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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서울연희대전

    부 포 대 전

    출연진 및 프로그램

    이정우 외 4명(장구-최미순 / 북-조병희 / 징-김태영 / 태평소-김주영)

    유순자류 호남우도농악 부포놀음

    이정우의 부포춤은 유순자 명인의 바디이며,

    호남우도농악의 대가이신 이준용, 백남윤 등의 명인들로부터 전해 내려온 것이다.

    장단에 맞춰 머리를 앞뒤로 흔들 때마다 뻐끔뻐끔하는 재주가 부포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퍼넘기기, 연봉돌리기, 이슬털이 등의 기술과

    호남지방의 멋을 가지고 이번 공연에 꽃을 피워보려 한다.

     

    강호섭 외 3명(징-최영광 / 장구-장연준 / 북-윤현진)

    이성호류 평택농악 종이부포놀음

    평택농악 2대 상쇠였던 故이성호님은 김복섭(남사당 비나리쇠)에게 고사소리를 배우고,

    최성구(남사당 상쇠)에게서 부포놀이와 상쇠놀음을 배웠으며,

    1989년 평택농악에 합류하여 상쇠로 활약하였고, 2004년 전수교육조교(전승교육사)로 지정되었다.

     

    웃다리 판굿에서 상쇠가 쓰는 상모를 종이 부포, 북상, 붓상 또는 개꼬리상모라 한다.

    북상을 세워 좌, 우, 좌로 우, 좌, 우로 흔드는 이성호류 북상놀음에

    강호섭의 더늠으로 개인놀이를 하고자 한다.

    평택농악의 여러 가락들을 재구성하여 개꼬리가 춤을 추는 듯한 웃다리 북상쇠놀이를 선보인다.

    김계진 외 4명(징-오유미 / 장구-홍진기, 유희경 / 북-심형수)

    류명철류 호남좌도농악 부들상모 부포놀음

    부들상모(개꼬리상모)는 호남좌도 남원농악 류명철 명인이 맥을 이어 꽃을 피웠다.

    실을 꼬아 적자(구슬)을 끼워 만들어 부드럽기에 다채로운 상모짓이 가능하다.

     

    '어르기-삼채-휘모리'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사','양사', '퍼넘기기' 등의 일반적인 상모짓 외에

    전립테두리를 새가 모이를 쪼듯 찍으며 돌리는 '전조시',

    '부포를 전립테두리의 좌우 또는 중앙에 얹는 '부포새림',

    부포를 세운 채 좌우로 흔들어 대는 '개꼬리', 끝만 돌리는 '연봉놀이' 등이 특징적이다.

     

    몸짓에 따른 가락 구성과 변주, 부포놀이의 성패 유무에

    관객이 몰입하게 만드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윤용준 외 3명(징-강성현 / 장구-이현철 / 북-이동헌)

    임광식류 웃다리농악 부포놀음

    웃다리농악 상쇠놀음의 기반 위에 호남부포의 맛을 더한 임광식류 부포놀음은 가히 백미라 할 만하다.

    어느 지역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화려한 쇠가락과 어깨춤이 절로 나는 굿거리 춤사위,

    굿거리 쇠가락과 동시에 연행하는 가즌 부포놀이,  덩덕쿵이 가락에 맞추어 추는 쇠채발림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임광식류 부포놀이만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다.

    그 밖에 일명 "자브라갱"이라고 부르는 덩덕쿵이 짝쇠가 있다.

    덩덕쿵이 짝쇠는 악사와 함께 서로 대화하듯 가락을 주고받으며 연주하는 것이며

    이는 관중의 신명을 한껏 끌어 올릴 것이다.

     

    그 스스로 다른 종류의 예술을 품에 안는 것으로 탄생한 임광식류 부포놀음은

    항상 변화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으며 그러하기에 현재진행형의 예술이다.

    우선빈 외 4명(부쇠-김대한 / 북-류현수, 이성호 / 장구-정재호)

    손영만류 김천농악 종이부포놀음

    김천농악의 상쇠인 손영만 명인의 꽹과리 개인놀이다.

    빠르고 경쾌한 꽹과리 가락과 양손으로 연주하는 북의 투박한 가락이 조화를 이루며

    빠른 자진모리인 정저굿이 주요한 부분이다.

     

    옛 군사들이 훈련하며 전투하는 모습들을 상모짓과 몸짓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역동적이고 화려한 동작들이 주를 이룬다. 

    이영경 외 4명(징-소재연 / 장구-김선미, 이혜리 / 북-김기곤)

    나금추류 호남우도농악 부포놀음

    천하의 상쇠 故나금추 선생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부안농악 예능보유자이자 부포놀이의 명인이셨다.

    선생의 너름새와 쇠가락은 하얀 부포의 움직임에 넘칠 듯이 묻어난다.

    장단으로... 춤으로... 소리로...

    그의 부포놀이는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짓게 만든다.

     

    이런 스승의 한 걸음 한 걸음의 몸짓, 한 타 한 타의 가락, 그 숨까지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만의 부포놀이를 만들어가는 제자 이영경이 오늘 이 무대에 선다.

     

    연출 및 사회

     

    연출 | 윤용준

    사회 | 김영윤

    스태프

     

    기획 | 최재학

    음향 | 최재준

    조명 | BLUE WHALE 강상민

    사진 | 최인호

    영상 | 구공삼 컴퍼니

    홍보 | 조민경

    진행 | (주)더원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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